■ 진행 :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진두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'누리호'의 세 번째 우주 비행이 연기됐습니다. 오늘 가능할까요? <br /> <br />어제 발사를 2시간쯤 앞두고마지막 점검 중에 기술적 문제가 발견됐습니다마는 밤사이에 점검이 이뤄졌고 다행히 조금 전에 속보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, 이런 내용이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언제쯤 다시 발사가 가능할지 발사를 할 수 있을지 이 부분, 김진두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속보가 들어와서 마음을 놓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이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에 취재를 해 보니까 어제 항우연 기술진, 그리고 밸브, 통신장비 제작업체 기술진들이 밤샘 작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5시, 6시 정도까지 작업을 했다고 하고요. <br /> <br />우선 오류는 해결이 됐다. <br /> <br />그리고 검증까지 마쳤다고 지금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 기술진들이 9시까지 휴식을 취한 뒤에 관련 내용을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이 되어 있죠. 누리호발사관리위원회가 소집이 됩니다. <br /> <br />거기서 보고가 되고 나면 그 상황을 반영해서 오늘 발사할지, 발사를 한다면 몇 시에 하게 될지 바로 결정이 되고 결정이 되고 나면 오전 중에 그 발사관리위원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발표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발사가 연기된 이유가 저온 헬륨 공급 밸브의 제어 과정 여기에서 이상이 발생했다는 건데 너무 어려워서요. <br /> <br />설명을 조금 더 해 주세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헬륨이 왜 필요한지 설명을 드리자면 연료는 등유의 일종을 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우주공간으로 올라가면 산소가 없기 때문에 타게 하기 위해서 액체산소를 집어넣어서 산소를 만들어줍니다. <br /> <br />두 가지가 연료통과 액체산소 통에 들어 있는데 우주공간으로 올라가면 연료나 산화제가 사용이 되잖아요. <br /> <br />그 빈 공간을 헬륨가스가 채워줘서 계속 꾸준히 연료와 산화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밀어주는 압력 역할을 합니다. <br /> <br />그게 헬륨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헬륨은 자동으로 통신상에 의해서 자동으로 연료가 소모되는 만큼 채워져야 되잖아요. <br /> <br />자동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305250934248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